부산항만공사(BPA)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 부산항 신항 종사자 숙소,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 감천항 종합상황실 등 항만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산항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설명절 맞이 떡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관련 법령 시행에 따라 항만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이날 감천항 서편부두에 대한 안전 점검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부산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부산항 항만근로자 덕분이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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