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과 함께하는 행사 참여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이 11월 25일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교육원은 매년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함께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영도구 소재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총 7개 기관과 함께 임직원의 가정 내 미활용 의류 및 가전제품 등 생활물품 약 2톤을 모아 굿윌코리아 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

기부된 생활용품은 굿윌코리아를 통해 품목별로 분류 및 재가공되어 상품으로 판매되고,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활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이번 나눔·기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