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庚子年을 보내며

기사승인 [567호] 2020.12.01  13:40:29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경자년 초입에는 코로나19의 여파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상상하지도 못했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전쟁으로 보낸 한해였습니다.
지금도 코로나의 확산기세는 여전하며 아직 뚜렷한 퇴치방법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성공적인 백신 개발과 보급으로 이 난국의 탈출구가 하루빨리 열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 해동안 코로나와 함께하며 인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비대면 거래, 교육, 회의, 세미나, 재택근무 등 개인과 사회 전반의 일상이 변화했습니다.
그동안 발전해온 4차산업혁명기술이 비대면 일상과 업무의 실현에 기반이 되었고,
이를 통해 디지털화는 더욱 촉진돼 본격적인 4차산업혁명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에도 올해를 회고하고 2021년을 전망하는 국내외 세미나와 포럼이 앞다투어 열렸습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국내외 산학연의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토론자로 참여한
세미나의 주제는 ‘코로나19’가 미친 세계경제와 해사산업의 영향과 전망이었고
이를 계기로 촉진된 디지털화와 글로벌 물류의 변화 경향과 대응방안,
심각해진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 탈탄소화 대응추세도 한 축을 이뤘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현실적인’ 전망이 어려웠습니다.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발표와 토론은 그 어느 해보다 활발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는 글로벌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발표자와 토론자는 물론 참가자들도 재택상황에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이 제한된 지금,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온라인 국제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통해 글로벌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연말호에는 11월에 개최된 여러 세미나와 행사의 내용들을 실었습니다.
다양한 논의의 장에서 “디지털화와 친환경·탈탄소화에 대한 대응력이
해사산업계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관건”이라는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우리 해사산업계의 방향성 모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해운산업 종사자와 독자 여러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기회를 잡아봅시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