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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연료선 개발박차, 유엔 SDGs 달성 본격화

기사승인 [0호] 2020.10.08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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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MAN, LR, 암모니아 사용 이원연료(DF) 개발, 기본승인 취득 2025년 시장투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암모니아연료선 개발 기본승인 취득,  CO2와 SOx 배출 거의 안해

 

유엔(UN)이 제시한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나라들이 온실효과가스(GHG) 등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의 실용화와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관련  해사산업계에서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가 차세대 카본 프리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암모니아를 사용한 2원 연료(DF) 주기관과 연료전지의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조선부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우조선해양이 10월 6일 암모니아를 연료로 태우는 이원연료(DF)기관을 탑재한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ULCV)을 독일의 만(MAN)에너지솔루션즈, 영국선급협회인 로이드 레지스터(LR)와 공동으로 개발해 LR부터 기본승인(AiP)을 취득했으며, 암모니아 연료선박의 시장투입 시기는 2025년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LR、MAN과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동 암모니아 연료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의 MR형 프로덕트선과 삼성중공업의 아프라막스 탱크선에 이어 AiP를 취득한 것이다.


이번 ULCV의 공동개발 프로젝트에서 대우는 추진시스템의 기본설계를 맡았으며 MAN은 DF엔지기관의 개발을 담당했고, LR은 설비의 위험성과 적합성의 검토를 담당했다. AiP의 부여는 전반적인 검토(HAZID)와 함께 설계도면, 배관 등 상세한 것들에 대한 검토(HAZOP)도 실시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해 생성할 수 있으며 엔진에서 연소해서 CO2(이산화탄소)와 SOx(유황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IMO가 내건 2050년까지 GHG를 2008년에 비해 50%를 삭감하는 전략의 목표달성을 위한 차세대 연료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도 올해 4월 일본해사협회(NK)가 이마바리조선과 미츠이E&S머시너리 등과 공동으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제로배출선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8월에는 NYK, JMU、NK가 암모니아를 주 연료로 하는 액화암모니아 가스운반 전용선(AFAGC)과 부유식 암모니아 저장 및 재가스화 설비(A―FSRB)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으며, 9월에는 NYK, IHI원동기, NK가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 예인보트의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인애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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