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대상 항만물류 현장체험, 취업상담 및 토크콘서트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11월 15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배후단지의 특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Hi-Job Program’을 진행해 올 연말과 내년 채용 수요가 있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4개사의 채용담당자와 항만물류전공 지역대학생, 진학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Hi-Job Program 프로그램에는 △항만물류 일자리 체험(Hi-JOBUS) △항만물류 직무 및 현장탐색(Hi-JOB Navigation)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Hi-JOB Matching)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항만물류 현장체험, 취업상담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에게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했다.

‘Ho-Job(Hinterland Job) Program’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과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 등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공사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길인환 YGPA 부사장은 “항만·물류분야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유망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기업 구직난 해소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취업준비생 등으로 확대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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