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 간 네트워킹 자리마련으로 사업역량확장 지원 나서

 

 
 

인천항만공사(IPA)는 8월 13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상생서포터즈 두드림(Do-Dream) 클럽’을 결성하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공사가 추진한 창업·벤처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13개 기업 대표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인천대학교 관계자, 공사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서포터즈 두드림(Do-Dream) 클럽’은 IPA가 추진하던 창업기업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상생서포터즈’와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을 포함하는 모임이며 창업 초기단계 이후 기업들의 사업화역량 확장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결성됐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IPA 지원사업 초창기에 참여했던 선배 창업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보호정책 안내, 김민주 변호사의 기술보호·지식재산 관련 법률교육을 실시해 창업기업 역량 강화의 실효성을 높였다.

IPA는 ‘상생서포터즈 두드림(Do-Dream) 클럽’을 통해 앞으로 추진하게 될 창업벤처 관련 사업에 기업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기업 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단순 금융·개발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영환경변화에 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상생서포터즈 두드림(Do-Dream) 클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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