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전에 각 입주업체에 배포된 운영실태조사 체크리스트를 회수하여 작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입주업체 현장 방문 시에 각종 이행사항 여부 확인, 사업이행실적 및 입주자 건축시설 현황 등을 점검한다.

BPA에 따르면, BPA는 동 조사를 통해 접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배후단지 관리규정 및 운영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단순 보관기능이 아닌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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