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7월 18일 서해권 구난 전문업체인 ‘이수산업개발(주)’와 해양구난 대응영역 확대를 위한 ‘민·공 합동구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EM은 “이번 협약체결로 남해권에 집중되어 있던 구난자원을 서해권 해난사고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초기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단의 구난 대응영역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남해권 구난 전문업체인 ‘팔팔수중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7월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부산생도 앞바다에 침몰된 ‘푸셍하이호’ 인양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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