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10월 9일 오전 11시 순직선원위령탑(부산 영도구 동삼2동)에서 유가족과 조합원, 관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을 맡았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위령제는 해양개척의 웅지를 품고 오대양에 도전했다가 불의에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1979년 2,681위의 위패봉안을 시작으로 매해 위패가 안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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