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0일 호텔락희(광양)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의 애로사항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PMC테크(일본), 바오푸드(중국), HAM(중국), ㈜EEW KPHC(독일), ㈜GSDK(멕시코)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여건과 기업활동 관련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경제환경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내실 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간담회에서 파악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참석기업들이 밝힌 외국인투자유치 전략을 반영해 향후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 CEO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투자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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