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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무인도서, 항해자의 이정표, 새들의 쉼터 ‘백도’ 선정

기사승인 [0호] 2023.03.31  1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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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준보전무인도서인 ‘백도’를 선정하였다.

고도 약 20m, 길이 약 80m, 면적 1,274㎡인 백도는 미조항(남해군 미조면)에서 약 10.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하얀 등대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등대의 공식 명칭은 백서등대로, 1969년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주변을 지나는 선박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백도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재가 굳은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도’라는 이름은 하얗게 밝은색을 띠는 암석으로 인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바닷새의 휴식지이자 서식처인 이곳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희게 보여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갈매기, 가마우지 등 바닷새들의 쉼터인 백도는 수질 역시 깨끗해 부채뿔산호를 비롯해 미역치, 거북손, 따개비 등이 풍성하다. 또한 1급 멸종위기야생동물인 매가 서식 및 번식하고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백도 주변에는 은빛을 띠는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상주은모래해수욕장과 전국 3개 기도 도량 중 하나인 금산 보리암이 있어 가족과 함께 휴양과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백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금산 보리암 등 인근관광정보는 남해군 문화관광누리집(http://www.namhae.go.kr/tour/main.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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