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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국내 최초 LNG 벙커링선박 명명식 개최

기사승인 [0호] 2022.09.28  0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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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선박용 500㎥급 ‘K LNG Dream호’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9월 27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급 LNG벙커링선박 ‘K LNG Dream호’의 명명식을 경남 고성 EK중공업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KRISO,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선급(KR), EK중공업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해양수산부 노재옥 해양개발과장이 진수줄을 자르고 ‘K LNG Dream호’로 명명했다.

‘K LNG Dream호’는 바다 위에서 선박에 LNG연료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벙커링선박으로, 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늘어가고 있는 LNG추진선박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여 척의 LNG추진선박이 운항 중이며, 400여척의 선박이 발주되는 등 LNG추진선박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또한 국외에는 총 32척의 LNG 벙커링선박이 운용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약 9조원(75억불)의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내다보고 앞서 KRISO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5년간 ‘연안선박 맞춤형 LNG벙커링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행해왔다. 국내 6개의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설계부터, 건조, 기자재공급, 시운전, 검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냈다는 점에 그 의의가 더욱 깊다.

‘K LNG Dream호’는 앞으로 KR에 입급(등록) 후, 향후 국내 연안을 운항할 많은 LNG추진선박에 벙커링하는 인프라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재옥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LNG추진선박 확대 추세에 발맞춰 국내 LNG벙커링 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부기 KRISO 소장은 “K LNG Dream호는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해 개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기술의 국산화율의 제고와 더불어 국내 LNG 추진선박의 활성화에 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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