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해상물류체계 구축, 연안경제 활성화”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해양수산부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이 내정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4월 14일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안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수산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찾아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은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부산대동고와 고려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조 장관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에서 해사안전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최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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