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설 명절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 및 편의 도모를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YGPA는 지난 12일간 진행된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엑스포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 점검을 통해 안전난간 등 시설물 설치상태 및 관리실태, 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방화시설, 구조물 추락 및 전도방지시설 안전상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도 함께 점검했다.

YG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재해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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