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까지 지역시민과 IPA 임직원이 총 5천만보 달성 시 1천만원과 헌혈증서 300장 기부...개인 누적 걸음 상위 15명에게 경품 지급 등 홍보행사 진행

 

 
 

인천항만공사(IPA)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걷기와 기부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 시민과 IPA 임직원이 누적 공동목표걸음 5천만 보를 달성하면 IPA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투병 아동 치료비 1,000만원 △IPA 임직원 기증 헌혈증서 300장을 전달한다.

캠페인은 기부플랫폼 ‘체리(CHERRY)’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항만공사 나눔걷기 챌린지 참가’를 추가하여 걸은 후 ‘완료’를 누르면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다.

IPA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도 마련했다. 개인 누적 걸음 상위 15명에게는 순위별로 경품을 증정하고, 누적 5,000걸음을 기록한 후 ‘#IPA_으쓱#걷기기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기부좋은날체리#체리스니커즈데이’를 핵심어 표시해 개인 사회 관계망에 올려주기 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응모결과는 11월 26일 IPA 인스타그램 계정(incheon_port_authority)에서 확인 가능하다.

IPA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많은 구성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며 “인천항만공사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를 위한 걷기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까지 가능한 가치있는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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