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메이드가 4월 2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조선기술 공유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 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체결된 협약 주요 사항은 교수 및 학생들의 현장 견학과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인재육성 및 실습 지원, 취업활성화 협력, 조선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조선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조선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충무공탄신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와 현장중심의 조선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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