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무성과 통찰력 갖춘 강단있는 업무 정평”
 

박준영 해수부 차관이 해양수산부 차기 장관으로 내정됐다.

 
 

4월 16일 청와대는 신임 해수부 장관에 박준영 차관을 내정했다고 발표하며 “정무성과 통찰력을 갖추고 세심하면서도 강단있는 업무로 정평이 나 있다”라면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대비 등 해양수산분야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박준영 장관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에서는 법무담당관, 어업교섭과장, 혁신기획팀장, 혁신인사기획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20년 8월 차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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