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훼리 한국 신임 대표이사로 전(前)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신임 부원찬 대표이사는 1955년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지방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 과장, 제주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서울연맹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인훼리는 인천과 중국 다롄을 오가는 한중카페리선사로, 부 신임 대표는 해수부에서 35년간 근무, 관련업계로부터 해양수산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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