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해사고 3학년 실습생 20명 선발, 2,000만원 장학금 전달

여객선안전재단(이하. 안전재단)이 2020년도 연안선박 해기사 육성 장학생 총 20명을 선발하여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안전재단은 대유상선 외 10개 업체에서 실습중인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의 3학년 2학기 실습생 중 학교당 기관 5명, 항해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하여 올해 12월 중으로 각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연안선박 해기사 육성 장학생 선발제도는 안전재단이 유능하고 젊은 해기사 지망생들의 내항선박 승선 및 우수한 선원 양성을 유도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연안선박의 안전성 강화와 연안해운 업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부산·인천해사고등학교 3학년 실습생 중 내항선에 승선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