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마을 지역 주민에게 방역물품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물품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YGPA는 9월 22일 광양시 골약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에게 행정안전부 인증 재난대비 가방 100개를 전달했다. 또한 골약마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선정된 교육전문기관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양소방서, 가스안전공사(전남동부지사)와 함께 태풍·지진과 같은 자연재난, 교통·가스·화재사고와 같은 사회재난 등 생활밀착형 교육과 재난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또한 9월 24일 협업기관인 가스안전공사(전남동부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스안전교육 및 가스·소방 등 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종 YGPA 부사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우리 공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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