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민간방제업체 등 참석 민·공 자원 활용 협력 공감대 형성

 

 
 

해양환경공단(KOEM)이 해양방제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이해관계자 설명회를 9월 21일부터 3일간 여수·부산·울산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민․공 자원 활용 협력 정책과 공단 공적역할 강화의 대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해양경찰서,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 민간방제업체, 구난업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KOEM은 설명회에서 △국가 방제정책에 따른 공단 대응방안 △민간방제 대응능력 조사 참여 △현장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등의 내용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KOEM은 민간방제업체와 긴밀한 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현 KOEM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민·공 협력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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