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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독도’ 주변 바다 흐름 상세히 예측

기사승인 [0호] 2020.09.16  1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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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해역 예측모델 수행결과(3km, 1km, 300m)

국립해양조사원이 올해까지 독도 영토 주권 수호 강화의 일환으로 ‘고해상도 울릉도․독도 해양예측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동해 울릉도·독도 주변의 상세한 바다 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바닷물의 운동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바다의 상태를 계산시간이 빠른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한 ‘해양수치모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한다. 해양수치모델은 해수면높이, 바다흐름, 수온·염분 등을 재현·예측하는 데 이용된다. 이를 위해 넓은 바다를 바둑판 모양의 격자로 나누어 각 격자에서 해수 흐름의 속도와 방향을 계산(예측)하는데, 이때 격자 크기가 작을수록 정확도가 향상된다. 이렇게 생산된 해수 흐름 정보는 바다의 과거 및 현재를 재현하여 검증한 후 미래를 예측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직접 바다에 나가지 않고 바다의 상태를 예상할 수 있다.

기존에 해양조사원은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수 흐름 예측을 위해 한 개의 격자를 3km 크기로 계산했고, 지난 2년간 기존의 격자보다 약 3배 작게 만든 1km 격자의 수치모델로 개선하였으며, 올해는 더욱 상세한 300m 격자를 적용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올해 하반기에 울릉도·독도 해양예측시스템 현업화를 완료한 이후에는 매일 3일간 예측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어업(어장 등 관련)·재난재해 대응, 군사 분야 관련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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