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방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8월 11일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노사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을 실시했다.

YGPA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방역에는 차민식 사장 등 임원진과 남철희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조집행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한층 강화된 노사 화합의 의지를 보였다.

차민식 YGPA 사장은 “지난 2월부터 여객 안전을 위해 여객시설 방역을 매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항만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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