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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YT DPF 부착사업 착수...컨테이너터미널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 기대

기사승인 [0호] 2020.06.25  1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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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IPA, YT DPF 부착사업으로 인천항 YT 68대 우선 부착... 친환경전환율 85% 달해

 

   
 

인천항만공사(IPA)가 6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야드트랙터(YT) DPF 부착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대상자 평가를 진행하는 등 항만장비 친환경화 사업(DPF 부착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항 YT 친환경화 사업비는 5억 3,010만원으로 야드트랙터 68대분에 해당하며, 이중 해양수산부가 45%, IPA가 45%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사업대상자가 부담한다. 야드트랙터의 DPF 부착비용은 한 대당 약 780만원이다.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배출가스저감장치)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중 PM(입자상물질)을 물리적으로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장치의 일종으로 이를 부착할 경우, PM(입자상물질)을 80% 이상 저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T(야드트랙터, Yard Tractor)는 컨테이너터미널의 필수 하역장비로 컨테이너를 끌어서 운반하는 장비이다. 인천항에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12대가 운영 중이며, 이 중 32대는 도입 시 친환경 장비로 구매하여 환경기준에 충족하는 반면 나머지는 DPF 부착 등의 친환경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IPA는 올해 초 해양수산부와 협의한 전환목표 68대분에 대한 DPF 부착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항 YT DPF 부착사업 심의위원회’를 꾸리고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2020년도 인천항 YT DPF 부착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대상자 선정 △사업추진 과정 평가 등 주요사항 심의·의결 △부착사업 지도·감독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균형적 시각이 있는 외부위원 3인과 내부위원 2인을 포함하여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수부의 전국항만 DPF 부착사업 전환목표는 70% 이상으로 이번 전환사업이 종료될 경우 인천항의 전환율은 85%이며, 인천항에서 이미 운영하는 친환경 YT까지 감안하면 90%에 이른다.

IPA 관계자는 “이번 야드트랙터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사업으로 컨테이너터미널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정상 추진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대상자 선정평가를 마친 IPA는 조속히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하고, 기술협상 및 사업추진협약을 시행 등 인천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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