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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선주국 1위 일본…한국은 6위 

기사승인 [561호] 2020.06.02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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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셀벨류 ‘2020 세계 10대 선주국’ 최신 발표, 그리스 2위로 밀려나

 

   
베셀벨류(VesselsValue) ‘2020 세계 10대 선주국 순위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벨류(VesselsValue)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대 선주국 순위(2020년 4월 기준)’에서 일본(1,080억달러)이 그리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그리스는 선대가치 1,005억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선대가치 347억달러로 전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베셀벨류에 따르면, 올해 일본은 선대가치 1,080억달러로 최고 탑 선주국의 지위를 갖게 됐다. 이는 전년도 총 선대가치 보다 90억달러 하락한 수치이다. 이번 하락은 2019-2020년초 드라이 벌크 부문의 급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드라이 벌크 수요는 보통 글로벌 철광석 수요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 깊은 연관이 있다. 2020년 대부분 케이프사이즈 선박은 OPEX 레이트 이하로 차터되고 있다. 2위로 밀려난 그리스의 총 선대가치는 현재 1,005억달러이다. 호르무즈해협 등 지형적인 불안정성과 IMO 연료 스프레드로 인한 대체 선대 등으로 인해 2019년말 탱커 부문에서 선대가치가 상승했다. 이는 벌커와 컨테이너 선대의 가치 하락을 상쇄했다. 그리스 선주가 지난해 사들인 320척 선박 중 절반 이상이 벌커였다. 유명한 자산 플레이어들은 평소 자산보다 저렴하게 인수할 수 있도록 벌커 가격 하락의 이점을 노리고 있다.

중국은 선대가치 985억달러로 세계 선주국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4위 싱가포르 보다는 선대가치에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는 일본, 그리스, 중국 탑 3개 선주국이 전 세계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한다. 중국 선주들은 탱커와 컨테이너 부문에서 급격한 가치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은 척수와 선대 사이즈 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2019년 총 19척의 ULCV(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았다. 반면 중국 선주들은 MODU(이동식 시추선) 부문에서 손실을 보았다. 오프쇼어는 예측할 수 없는 오일시장에서 가치 이하로 거래됐다. 

한국, 2억불 증가…대형LNG선 집중

4위 싱가포르의 선대가치는 벌커와 오프쇼어 시장의 익스포저로 440억달러에 머물렀다. 싱가포르 선주들은 LPG와 컨테이너 부문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5위 노르웨이는 선대가치가 전년대비 70억달러 하락한 390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MODU 가치선의 감소 때문이며 특히 잭업에서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위 한국의 선대가치는 347억달러로 지난해 이후 2억달러가 늘어났다. 특히 한국 선주들은 대형LNG선박(53억달러)에 집중하고 있으며, 탱커와 벌커 부문의 강력한 익스포저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7위 미국은 선대가치가 60억달러 하락한 330억달러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와 유사하게 오프쇼어 시장에서 하락세가 컸다. 

8위 독일의 선대가치는 279억달러로 전년도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컨테이너 선대는 세계 3위 수준인 154억달러로 나타났다. 9위 영국은 선대가치 234억달러로 손실 대부분이 오프쇼어에서 발생했다. 10위 덴마크 선대가치는 208억달러로 최대 익스포저는 컨테이너 부문(96억달러)이다. 

강미주 newtj83@naver.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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