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하며, 국립해양조사원 자원봉사 동호회인 ‘바다사랑나눔회’와 함께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떡국용 떡 30박스와 선물세트, 성금 등을 영도구 소재 복지시설인 청학모자원 가족들과 청소년 가장 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2005년부터 바다사랑나눔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장학후원 사업 등 매년 10여 차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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