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어린이집평가제에서 모든 사항을 ‘우수’로 판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어린이집 평가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은 3년마다 의무적으로 보육 평가를 받으며 A, B, C, D 네 등급 중 하위 C, D 등급은 3년이 아닌 2년 주기로 평가받고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워라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한국해양어린이집은 한국해양대 교직원뿐 아니라 해양클러스터 기관 종사자의 육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고 식자재 품질과 위생을 준수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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