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방지 개선대책 논의 및 외부 공로자 포상 차원

 

 
 

인천항만공사(IPA)가 10월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인천항 안전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태풍대응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9월 초 인천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 내습 시 관계자들의 선제적 예방대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포상 및 향후 동일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10월 중순 현재,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총 7개로, 1959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남봉현 IPA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태풍 등 풍수해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공사 임직원 및 인천항 관계자분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며 작업장 사고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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