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호 전문가 초빙...정부지원 제도, 기술탈취 근절대책 등

 
 

부산항만공사(BPA)는 10월 15일 공사 임직원 및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부산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PA 임직원들의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산항 해운·항만·물류분야 기업들의 핵심기술, 지적재산 등에 대한 보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보호 전문가(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 기술탈취 근절대책, 기술분쟁 사례 등이 소개됐다.

남기찬 BPA 사장은 “중소기업 기술보호는 기술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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