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관기관 공동으로 인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중소기업 만남의 장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10월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인천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인천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이력서 사진촬영, VR면접, 도형심리검사, 취업타로 등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이벤트관을 운영한다.

IPA는 9월 30일까지 인천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3개사에서 12명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예정으로, 참여한 협력기업 3개사에 대해서는 2020년 직업계고 졸업생-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안길섭 IPA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에 인천에 소재한 주요 유관기관 간 공동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인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을 우수 중소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인천항만공사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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