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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 발전소 항만건설용 사석(捨石) 46만톤 운송

기사승인 [0호] 2019.10.14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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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10월부터 1년 6개월 소요 예정... 연말 완공에 ‘박차’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 판타이(Pantai)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捨石) 46만톤을 약 2,300km 떨어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인근 지역으로 옮기는 대형 물류사업인 ‘사석 운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만부지 건설을 위해 시행됐으며, 항로 준설과 토지를 매립하는데 주로 쓰이는 사석의 무게는 총 46만톤에 달하며, 부피는 31만 500㎥로 15톤 트럭 3만 1,000대 분량이다.

또한 프로젝트는 무게와 부피뿐만 아니라 거리도 상당하다. 사석 구매지인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건설현장인 방글라데시 마타바리까지의 총 거리는 약 2,300km로, 46만톤에 달하는 사석을 안정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바지선을 포함한 1만톤 규모의 선박 11대가 투입됐으며 지난 18년 10월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운송 프로젝트에는 서로 다른 법규, 환경, 지형, 날씨 등을 가진 두 국가인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를 반복적으로 왕래해야 하므로 글로벌 복합물류 노하우가 필요하다.

특히 방글라데시의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 연일 폭우가 내리는 우기이며, 계절에 따라 바람의 방향이 크게 바뀌는 몬순(계절풍) 시즌이기 때문에 5개월가량 운송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최적의 경로를 설계하고 시기에 맞춰 유동적으로 선박을 운영할 수 있는 운송 능력은 물론 현지 상황과 문화를 철저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물류 노하우 및 경험이 필요하다.

앞서 CJ는 무게가 3,718톤에 달하는 해양유전개발용 대형 크레인의 하역 및 아시아 최대규모의 무게 1,650톤 대형 에탈렌 저장용 볼탱크운송 등 다양한 중량물 운송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2019년) 3월에는 중국에서 출발해 우즈베키스탄까지 1만 7,656km를 이동하는 총 1,763톤 무게의 초중량물 플랜트 기자재 5기 이송에도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초중량물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물류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프로젝트 물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를 잇는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TOP 5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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