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가 컨테이너리스사인 미국의 시큐브 컨테이너 리싱과 물류자산운용에 IoT(사물인터넷) 솔류션을 제공하는 덴마크기업 글로브 트래커(GT)의 발전기를 채용한다.
 

9월 10일 동사발표에 따르면, 9월중순부터 12월사이에 이 발전기를 단 리퍼컨테이너의 운용이 시작된다.


GT의 솔루션에는 셀룰러 통신 기능에 의해 배터리의 전압확인이나 경보 발실, 원격 셧다운 등이 가능하게 된다.


IoT기술의 개발로 컨테이너의 위치와 온도정보 등을 통신기기를 통해 수집하는 ‘스마트 컨테이너’의 운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리퍼컨테이너 분야가 선행적이다.
 

머스크의 경우 GPS(위성이용측위시스템) 등을 활용한 리퍼컨테이너관리시스템인 ‘RCM’을 2017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하파그로이드는 올해부터 독일 텔레콤계와 제휴해 리퍼컨테이너의 상태를 파악하는 신 서비스인 ‘하파그로이드 라이브’를 제공하고 있다.
 

드라이 컨테이너에서는 CMA-CGM와 MSC, 머스크 등 유럽계 3사가 스타트기업 트랙슨즈와 IoT기기 약 15만기를 발주, 컨테이너 동정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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