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기회의 장... 9월 25일~27일 킨텍스에서 열려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바이어 및 글로벌 바이어의 참여 확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는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최신 혁신제품 및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제1~5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는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처음 선보이는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안전관련 분야가 활성화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종합 전시회로 화재안전, 산업안전, 건설안전, 보안·치안,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의 안전 전반의 분야를 전시한다.

박람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난해 687개 기관·기업이 참가했고 5만 4,773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시흥시, 포항시,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며 롯데물산, 평화엔지니어링, 대영에스엔에스,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지에스아이엘, 아라테크 등 500여개 기업, 1,0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전산업 특허·조달 설명회, MCR캠페인 활성화방안 국제 컨퍼런스, 재난안전 정책 세미나, 대한민국 안전사회 연구회 학술대회 등 30여 개의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3일간 회의실 2층,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개막식,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K-SAFETY AWARDS 2019, VR/AR 체험 등 부대 행사와 EBS, 제주항공, 에스원이 특별후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대한안전교육협회 등이 직접 참여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은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019 안전체험마을’에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국내외 여행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안전, 기상기후체험 등 8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재난 및 비상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국민적 미세먼지 관심에 부응하고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특별관’이 올해 새롭게 조성된다. 정부부처·지자체의 미세먼지 관련제품, 기술 보급 정책과 그에 따른 관련 산업의 신기술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공공 및 민간 바이어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집진/저감분야(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집진기 및 집진설비 등) △보호/대응 분야(마스크, 산소발생기, 세정제, 미세먼지 제거제품 등) △원인제거분야(친환경 건축자재, 친환경 차량 및 기반시설, 신재생에너지 등) △정부정책분야(미세먼지 대응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등) 이다. 주최 측은 이번연도는 전년보다 더 확대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기업들은 홈페이지(https://www.k-safetyexpo.com)에서 참가기업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사전참관 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31-995-82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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