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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연찬회

기사승인 [550호] 2019.07.01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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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선주협회의 사장단 연찬회가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습니다.
외항해운기업의 CEO를 비롯해 정부당국자와 관련해사단체 및 연구기관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해운의 현안 타개책과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3년만에 개최된 동 연찬회는 어려운 해운경영환경의 여건 속에서도
분발하고 있는 해운기업을 격려하고 한국해운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부의 해운재건정책이 올해 본격 시동됨으로써
추진된 선박확충 및 친환경설비 장착, 경영지원 등 내용이 잘 정리, 소개됐습니다. 
한진해운 사태이후 위축된 우리 해운업계에 해운재건정책은 희망의 빛일 겁니다.
기대가 크기에 업계의 희망대로 실현되지 못한 경우 불만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시행초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총평이 있었습니다.

 

연찬회에서는 정기선과 부정기선, 해운정책과, 선원 및 안전환경 등
4개 분과  분임토의가 진행됐고, 분과별 주요현안의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습니다.
우리 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방향성이 제시됐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해운업계와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모여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를 모은 자리였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러한 자리를 계기로 업계를 대변하는 협회도 활력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바라며
어렵사리 시동된 해운재건정책에 해운업계의 현실이 보다 잘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가동되고 있는 해운재건정책은
입장에 따라 평가가 제각각이고 희망하는 방향도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담보가 그 목적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연찬회에서 선주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의를 요구했습니다.
중소선사 맞춤정책 등 분야별로 논의된 사안의 목표를 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연구기관을 협회의 기획실처럼 잘 활용해 현안타개의 지혜를 얻겠다고도 했습니다.
안전이 해운기업의 존립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경영요인이 된 현실도 강조됐습니다.
올해 선협의 연찬회는 최근 해운주변환경의 변화와 대응방향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해사산업계 각계에서도 관계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며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더욱 활성화돼
향후 우리 해사산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방향성이 강구되기를 바래봅니다.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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