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은 3월 19일 부산시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열린 청해부대 파병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역대 청해부대 부대장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해군과 상선대는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만들자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고,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다”며, 대한민국 상선대는 우리해군의 예비선대이고 상선사관들은 해군예비사관으로서 국가 유사시에는 같이 한 팀이 되어 바다에서 조국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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