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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선박연료 MGO주류, 20년 수요 2.2배 증가” 예상

기사승인 [0호] 2019.03.15  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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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는 MGO가 규제적합 저유황유 수요보다 많다가 2024년에 역전 전망
 

국제에너지기관(IEA)이 3월 11일 발표한 석유시장의 전망을 다룬 보고서 ‘오일 2019’에 따르면, 선박의 SOx(황산화물) 규제의 적용개시로 인해 2020년 선박연료용 MGO(마린가스오일)의 수요가 올해(2019년)대비 2.2배인 1일 198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x 규제의 강화에 적합한 저유황유에 비해 MGO의 가격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규제적합유는 공급상 제약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격이기 때문에 당분간 채용에 소극적인 선사들이 있을 것으로 IEA는 예상했다.

그에 따라 이미 신뢰할 수 있는 MGO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2020년의 규제적합유의 수요는 1일 101만배럴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
 

2020년에 현행 고유황유의 수요는 올해 전망한 1일 347만배럴에서 60%가 감소한 139만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스크러버 탑재용 수요는 68배럴이, 비탑재선용 수요도 71만배럴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말 시점의 스크러버 탑재선을 4,000척으로 예측할 때, 1일 70만배럴의 고유황유 수요가 전망된다.


2021년은 규제적합유의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MGO의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MGO가 계속 주류를 이루면서 1일 191만배럴의 수요가 전망됐다. 규제적합유의 수요는 137만배럴로 증가하고 고유황유 수요는 120만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이후에도 MGO가 선박연료유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 수요는 2022년에 1일 187만배럴이 2023년에는 183만배럴, 2024년에 178만배럴로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규제적합유의 수요는 2022년에 1일 160만배럴에서 2023년에는 171만배럴, 2024년에는 181만배럴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4년에는 규제적합유의 수요가 MGO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인애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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