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9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승기 이사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공단 본사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이불 등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이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하고 있는 ‘마라복지센터’는 1988년 설립되어 30년 동안 꾸준히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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