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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관, 24시간 사전신고제(AMS) 본격 도입

기사승인 [0호] 2018.06.07  1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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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 중국행 화물 상세정보 선사제출 의무화

중국세관이 6월 1일부터 중국으로의 수입화물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출지에서 선적 24시간전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한 중국판 ‘24시간 룰(사전정보제출,AMS)’를 본격 도입했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중항로의 배선선사들은 화주에 대해 선적지시서(SI) 등 제출시 필요한 추가정보 기재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공지가 잘 되어있지 않고 화주로부터 정보입수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정보의 준비미흡을 이유로 선적및 도착지에서 하역이 거부당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이 제도가 엄격하게 운용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중국행 물류를 위해서는 관련 선사와 화주들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관련업계는 말하고 있다.


중국이 새로 도입한 룰인 사전신고제도에는 추가정보로 수출자의 기업 번호(LEI=거래주체식별코드,CIK=미국증권거래위원회 코드)와 수입자의 기업번호(USCI=통일사회신용코드, OC=조직기구코드) 등이 필요하다. LEI와 CIK 등 기업등록이 없는 기업은 국세청 발급 법인번호 13자리 앞에 ‘9999+’를 추가한다. 또한 BL(선하증권)상 품목도 보다 상세한 기재가 필요하다.


중국의 최대선사 COSCO의 일본법인인 코스코쉬핑 재팬은 AMS에 따른 비용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일중항로의 수출에 새로운 부대요금(charge)를 도입한다.


AFS(advanc filing surcharge)는 BL 1건당 3,600엔이며, 각 세관에 상세목록 정보를 송신한 뒤 정보를 정정할 경우에는 AFA(advance filing amendment fee)를 BL 1건당 4,800엔 부과한다. SITC, 시노트랜스, HASCO 등 다른 대형선사도 같은 금액의 부대요금 도입을 발표하고 있다.


AMS는 항공운송에서도 도입된다. 해상운송과 마찬가지로 기업번호 등 정보를 AWB에 추가로 기대할 필요가 있다. 일부 대형항공 포워더들은 기업코드 입력란 등에 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다. 또한 지방세관에서 요구하고 있는 정보도 상이하기 때문에 현지측과 연계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이인애 komares@chol.com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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