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이 5월 16일부터 이틀간 KOEM 대산지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이사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OEM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대산지사 방제대응센터와 청항선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인 신두리 사구 일대와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KOEM 박승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이사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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