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3월 22일 오전 아암물류1단지 운영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공동물류 등 아암물류1단지 10여개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해 입주기업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에 따르면,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아암물류1단지 노상주차장 조성 진행사항 공유, ’17년도 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 향후 개선점, 아암물류1단지 내부도로 환경정비 등이 중점 논의됐다.

IPA 김재덕 물류단지팀장은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으로 배후단지 현안해결과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과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물류단지 운영활성화를 위해 연 2회가량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대표와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IPA 정책과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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