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내 4개 컨터미널사 임원 초청,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17일 공사사옥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실적 점검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컨테이너 터미널사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IPA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4개사가 참석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점검하고 금년도 향후 전망과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空)컨테이너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계획, 신항 컨테이너 검색센터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터미널사의 노고 덕분에 올해 인천항 물동량은 역대 최대인 300만TEU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터미널사 및 인천항 이용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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