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이사벨 블란돈 피구에로아 파나마시티 시장 일행이 10월 16일 오후 부산항을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작년 6월 부산시와 파나마시티 간 체결된 우호협력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시장 일행은 이날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부산항 신항을 둘러보며 부산항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BPA 관계자는 “앞으로 파나마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국 해운‧항만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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