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적십자 바자’에 참가해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 전달했다.

IPA에 따르면, IPA 직원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해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이주 여성이 만든 제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IPA 박무동 경영지원팀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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