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18일 부산신항 내 선원회관을 이용하는 외국선원과 항만근로자를 위해 다목적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다목적 운동시설은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바닥 전체를 우레탄으로 포장됐으며, 시설 내에서 농구와 족구경기가 가능하다.

BPA 관계자는 “신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선원 및 항만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여 신항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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