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노·사 상생과 화합을 위해 9월 15일 오후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IPA 노·사는 동 워크숍에서 '2017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이행을 위한 공동선억식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과 이 현 조동조합위원장은 지난 3월 임금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동 워크숍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동참에 합의함으로써 사회양극화 완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IPA가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