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10월 19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태양광을 통해 민․관․공이 함께 상생하는 햇빛․나눔 플랫폼 구축’ 사례가 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동 사례는 IPA가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광역시 교육청, 지역 중소 물류기업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IPA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이곳에서 나오는 발전 수익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상생협력 사업이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한 해 동안 내실 있게 추진해온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고무적이며, 힘겨운 경쟁을 뚫고 우수과제로 선정된 사례인 만큼 사업을 잘 마무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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