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통합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며 합병의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CMA CGM Rodolphe Saade CEO는 9월 20일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진해운의 붕괴 이후 컨테이너 해운시장에서는 합병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며 “CMA CGM은 시장에서의 합병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중소형 선사들은 붕괴되거나 우리와 같은 대형 오퍼레이터들과 협력하기 위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MA CGM은 올해 싱가포르 NOL의 인수를 완료하면서 세계 3위 선사로 입지를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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